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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곡역 컨테이너역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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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3년 09월 26일

이어서 TBC구미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본부장(네 구미입니다)

구미공단내 수출입 화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운송을 위해
컨테이너역 확충이 시급하다죠

기자)
네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공단
업체들이 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부선 사곡역을
컨테이너 취급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교부에 건의했습니다

=VCR1=
올들어 지난달까지 구미공단의
수출액은 세관 통관 기준으로 122억 2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8.4% 늘었고 전국 수출의 10.2%를 차지했습니다

수입도 49억 달러로 전국
수입 물량의 4.3%를 차지하는등
하루 수출입 물동량이 40피터 컨테이너로 300개에 이릅니다

그러나 철도 운송은 공단
부근에 경부선 칠곡 약목역과 김천 아포역에 컨테이너역이 있지만 작업선이 150미터에서 200미터 안팎에 그쳐 하루 컨테이너 처리량이 65개에 그치고 있고 그나마
이용 업체도 제한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출입 물동량의
90%가 고속도로나 국도 등을 이용해 화물 연대 파업시 운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VCR2=
[김한식-한국전기초자 구매팀]

또 철도 운송은 도로에 비해
안전하고 신속한데다 운송료도
저렴해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서는 컨테이너역 추가 지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이에따라
구미공단과 가깝고 이용 승객이 거의 없는 경부선철도 사곡역을 컨테이너 취급역으로 지정해 주도록 건교부에 건의했습니다

=VCR3=
[김종배-구미상공회의소 부장]

구미공단에서도 올들어 5월과
8월 두 차례 발생한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품과 원자재를
제 때 운송하지 못해 생산과 수출에 많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앵커)
전국 안마사협회 회원들이
무자격 안마의 근절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죠

기자)
네 어제 구미 송정공원에서는
전국에서 수백명의 안마사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갖고 무자격 안마의 근절을 촉구했습니다

=VCR4=
대회에서 안마사들은 정부에 보내는 건의서와 국민에게 전하는 호소문을 채택하고
안마사들 스스로 무자격 안마 퇴치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정부와 지자체가 무자격
안마를 방임 조장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라고 촉구하고
불법 안마사를 양성하는 관련 교육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VCR5=
[결의문 채택]

암마사들은 이어 대구와
구미와 경주 등에서 무자격 안마를 하다 적발된 호텔스포츠
마사지 업소 등 단속된 업소를 공개하고 무자격 안마 퇴치를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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