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오늘 이틀째 시정질문을 계속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따른 대책과 태풍피해 수습책을 따졌습니다.

박주영의원은 아파트 분양가 상승과 관련해 내집마련에 애쓰는 서민들의 실망감이 크다고 지적하고 치솟는 프리미엄을 잡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충환의원은 태풍 피해복구의 손길이 민첩하지 못했고 유관기관의 협조가 안됐다고 비판하는 한편 대구도시가스의 독점운영에 따른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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