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낮)신천 태풍에 취약
공유하기
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9월 26일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신천은 지난해와 98년 태풍 때도 둔치제방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어 집중호우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태풍 매미로
잠수교 3곳과 둔치 산책로 10킬로미터가 유실된 신천은
지난해 태풍 루사와 98년 태풍 애니 때도 둔치 산책로가 유실됐습니다.

이에따라 신천 둔치는 2백밀리미터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 유실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대구시는 신천 피해를 복구하는데 98년에는 9억8천만원
지난해에는 9억9천만원을 들였고 올해는 29억원이 들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