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국제자동화 기기전 개막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9월 26일

제4회 대구 국제 자동화 기기전이 어제 엑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참가업체나 해외 바이어수가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나
국내 업체들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어제 개막된 대구 국제
자동화 기기전에 선보인
공장 자동화 기기의 핵심부품인 서브모텁니다.

성서참단 산업단지에 입주한 지역업체가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외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정장식 메트로닉스 기술연구소장
"수입대체효과 크다"

이밖에도 제어계측기와
로봇 분야 그리고 절삭공구등
자동화기기 관련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올해로 4회째인
대구 국제 자동화기기전에는
한국과 독일, 일본등
10나라에서 175개업체가 참가해 470여개 부스를 채웠습니다.

해외바이어도 26개 나라에서
190명을 유치해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김한수 엑스코 전시1팀장
"실질적인 구매상담 이뤄질수 있도록"

이와함께 일본 최대 국립연구기관인 AIST의
광촉매제품 신기술 발표와 자동화기기 관련학회의
학술 세미나도 잇따라 열립니다.

대구 국제자동화 기기전이
국내업체들의 해외수출시장 개척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점차 정착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