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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 종합병원 재정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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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09월 25일

재정악화와 환자수 감소로
대구의 중대형병원 10개 가운데 한개꼴로 지난해 파산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두개이상 진료과가 있는 대구의 52개 중.대형병원 가운데 지난해 9.6%인 5개가 파산해
2000년부터 3년 동안
파산율이 두 배로 높아졌습니다

대구의 중대형병원 파산율은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울산과 인천,부산에 이어 네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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