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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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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09월 25일

대구시의회는 오늘
임시회를 열고 대구시의
허술한 재해대비책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시정질문 첫날인 오늘
태풍 매미때 범람한 복개천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의원들은 대구시가
교통기능 위주로 하천을 복개한데다 태풍을 앞두고
준설도 제때 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고 추궁했습니다.

싱크 - 김선명
안지랑 시장

싱크 - 최문찬
1년전 지적 그대로

류규하 의원은
신천 둔치의 피해규모와
복구계획을 따졌습니다.

조해녕 시장은 신천의 피해복구비는 3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싱크 - 조시장
매년 이런 호우 가정해 복구

김돈희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복개천을 집중 준설하는 한편 신천에서 두산 오거리 사이
도로 확장공사를 중단하고
주변 하수박스 증설을 비롯한
범어천 범람 방지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U-대회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과 대구시의 신청사 건립계획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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