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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섬유기계 수출유망산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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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9월 24일

지역 기업들의 섬유기계 수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출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도 고부가가치 섬유기계 개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혁동 기자의 보돕니다.



워터제트와 에어제트,
레피아 직기를 생산하고 있는 이 업체는 올해 3천만달러, 내년에는 3천5백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성 텍스텍 수출이사
"중국, 중동시장 전망밝다"

기술수준과 가격면에서
선진국 제품들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지역 섬유기계 제조업체들의 연간 수출규모는
5억달러, 올해만도 수출이
지난해보다 20%이상 증가했습니다

(대구시) 섬유기계협회는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10년동안 수출이 매년 15%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에서도 섬유기계 수출부문을 유망산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과 산업자원부는
2단계 섬유산업육성 예산지원안 에서 한국 섬유기계연구소에 1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두환 섬유기계연구소장
"10대 성장산업의 하나로
육성추진"

한국 섬유기계연구소는 이에따라 앞으로 5년동안 지역업체들과 협력해 고부가가치 섬유기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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