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검거된
상주 호송버스 탈주 피의자는
탈주 후에 상주시내를
활보하고 다닌 것으로
밝혀져 경찰의 검거활동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피의자 강 모씨는
18일 오전 호송버스에서 뛰어내린뒤 애인 김모씨와
함께 타고 달아다던
승용차를 상주 모 모텔 주차장에 주차한뒤 근처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고 선배 김모씨와 함께
술을 마셨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또 선배 차에 숨어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는
국도를 아무런 제재없이
빠져 나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