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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9/22 대구TP 정부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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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9월 22일

그럼 계속해서 대구 테크노 폴리스 사업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서울지사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나왔습니까

ANS)네 국무조정실은 오늘
국회 정무위 한나라당 김만제 의원에게 제출한 질의 답변서를
통해 대구 테크노폴리스 사업에 일단 긍적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현재 대구 테크노폴리스 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이 연구 용역중이며 국책 사업과 첨단산업 특구 지정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내년 예산 반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국무조정실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아
용역비 40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지 않았고 올해말 과기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면 2005년 예산 편성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오늘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
기본설계 용역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이 단지를 첨단산업특구로 지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Q)그리고 오늘부터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됐는데
지역 현안도 다뤄졌죠

ANS)국회는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일동안 392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첫날인 오늘 산자위 백승홍 의원은 산자부 국감에서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 예산이 대폭 축소된 이유를 따졌고 이에대해 윤진식 산자부 장관은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승홍 한나라당 의원]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

건교위 이해봉 의원은 구지와 봉무 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예산이 타당성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도 삭감된 이유를 지적했고 임인배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건설에서 대구가 제외된 배경을 물었습니다.

[임인배 한나라당 의원]

또 박승국 의원은 한국지하철 공사법 제정의 필요성을,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강재섭 의원은 지방발전을 위한
연구소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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