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탈퇴한 조직원을 폭행하고
술 값을 주지 않은 혐의로
폭력배 25살 최모씨 등
7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과
경산 일대 폭력배인
이들은 지난 2001년
월드컵 경기장 뒷산에서
조직을 탈퇴한 최모씨 등 6명을 집단폭행하고,
경산시 중방동 모 주점에서 폭력배임을 과시하며
공짜술 250만원어치를
먹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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