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가 난 대구의
8개 구.군에 국고보조금 30억원이 재해복구비로 배정됐습니다.

대구시는 행정자치부가 재해복구를 위한 국고보조금 30억원을 보내옴에 따라 태풍피해가 큰 달성군에 23억원을 배정하고 나머지
7개 구에 1억원씩을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배정된 재해복구비는 도로연결과 하천정비 등 공공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 사업 등에 쓰입니다.

대구시는 이 밖에
장비임차료와 시설복구비 등으로 달성군과 시설안전관리사업소에 9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나중에 추경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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