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김천 상주에서도 오늘
본격적인 수해 복구가 시작됐지만 장비와 인력이 모자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수지 제방이 붕괴돼 마을
진입로와 농경지 10여 헥타르가
유실된 김천 조마면에서는
수해가 난지 사흘이 지났지만
응급복구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미시도 공무원과 경찰 군인등 800명을 투입해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등 복구에 나섰으나 피해지역이 넓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한편 상주시는 낙과와 공공시설파손등 큰 피해를 입었지만 아직 복구계획 조차 세우지 않아 수재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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