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피해 지역 본격 복구작업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9월 15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공무원과 군인 등 9천6백여명의 인력과 6백여대의 중장비를 동원해 도로와
하천 등 398곳에 대한
복구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특히 제방이 붕괴된 의성
구천면의 미천제방과 고령
우곡면 도천제방에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마대를
쌓는 등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피해가 극심한
달성군 일대에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5천 8백여명의 인력과
중장비 40여대를 동원해 본격적인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기업과 민간단체는 물론 자원봉사자들도 수해지역의
가재도구 정리나 청소를 지원하는 등 복구 대열에
속속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군 50사단은
침수와 산사태 피해 지역에서
군장병과 훈련 대상 예비군을 투입해 군 작전 개념의
복구지원에 나서고 있고,
해병대도 장병 2천2백여명을
포항 일대 피해지역에 투입해 대대적인 복구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