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격이 계속 떨어져
축산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만 해도 21만원5천원선에 거래됐던 100㎏ 짜리 돼지 가격이 현재는 15만4천원선으로
3개월 사이에 28.4%가까이
떨어졌습니다.

100㎏ 기준 돼지 사육 생산비는 마리당 17만원선으로 현재의 돼지가격은 생산비이하수준입니다.

돼지값 폭락은 지난해 3월이후 돼지고기 수출이 전면 중단된데다 마릿수가 증가하고 소비량이 둔화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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