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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행정수도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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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3년 09월 11일

행정수도가 충청권으로 이전되면
경북 북부지역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은
신행정수도의 배후지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지원기잡니다.




어제 경주에서 열린
대구경북 지방자치학회 세미나에서 허재완 중앙대교수는
신행정수도가 건설되면
영남지역 총생산은
오는 2020년까지 13조7백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신행정수도와
가까운 경북북부지역은
개발축이 대구에서 충청권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북부지역은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자리잡아
컨설팅과 컨벤션, 그리고 벤처와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허재완(중앙대교수)
경북북부 배후 대도시가
대구에서 신행정수도로 이전..

<cg>참석자들은 신행정수도가
경북북부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로 경제활동과
고용기회 증가와 교육,의료,문화 수준의 향상과 관광수요 확대를 꼽았습니다.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땅값이 싼 북부지역에
난개발 붐이 일 우려와
인력과 자본이 신행정수도로
역류되는 부작용이 지적됐습니다.

int 이의근(지사)
배후거점..관광 산업 육성...

경상북도는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비해 유교문화권 개발 등 관광자원에 대한 투자와 정부투자기관 유치,교통시설 확충 등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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