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추석이후 APT 쏟아진다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09월 11일

경기침체로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주택업체들이
추석이후 잇따라
신규분양을 실시합니다

분양물량은 7천여가구로
올들어 최대규몹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이 달과 다음 달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약 7천여가구로
유림과 포스코, 월드, 효성등 대구에 첫 사업을 실시하는 역외업체들이 두드러집니다

CG1
유림건설이 16일
수성구 범어동에 34평에서 101평까지 576가구를 분양하고

미진주택과 손잡은 포스코건설이
20일 달서구 진천동에
816가구를, 효성이 수성구 매호동에 419가구를 분양합니다

CG2
지난 해 하반기부터 분양일정을 저울질하던 월드건설도
이 달과 다음 달
동서변지구에 902가구와
경산 백천 ( )가구,
만촌동 ( )가구를 각각 분양합니다

역외업체들의 대구입성과 함께
지역업체의 활약도
주목할 만합니다

CG3
화성산업은 롯데와 함께 시공하는 황금재건축 430가구를 비롯해 시지에 8백여가구,
지산동에 130가구를 분양합니다

또 만촌동과 유천동에 주상복합아파트 400여가구를 공급해 두 달동안 무려
7개 지구에서 천9백여가구를 분양합니다

이와함께 코오롱건설이
침산동 제일모직 부지에
천350가구, 한라건설이 동서변에
430가구를 분양하는 등
잇딴 악재로 분양이 미뤄진
7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이 달과 다음 달에 쏟아질 전망입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