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생화학전에 대비한 대구시의 장비와 시설이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98년
북한의 생화학전에 대비해 10개년 계획으로 각 시도에 방독면등의 장비를
갖추도록 했습니다.
시는 2007년까지 32만개의 방독면을 확보하기로 했지만 국비 지원이 부족해
현재 3만4천여개를
확보하는데 그쳤으며
구입한 방독면도 절반 가량은 사용연한인 5년이 지나
유사시에 사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피시설도 달서구청
한 곳 뿐이고 그나마 가스여과시설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효과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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