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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아>고향가는 길 쉽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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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9월 09일

오늘 오후부터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귀성 차량들이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출발 시기와 이용노선을
정하면 고향가는 길은
훨씬 수월합니다.

김용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부터 민족
대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추석 귀성길은
오늘 저녁에, 귀경길은
13일 오후부터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이때문에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한 뒤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편하게 고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CG-1> 먼저 군위, 안동방면은
국우터널과 한티재를 경유하거나 성서에서 왜관을 거쳐 군위로
가는 길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CG-2> 영천과 경주방면은 담티로에서 경산으로 진입하는 방법과 범안로를 타고 영천으로 가면 보다 여유로운 귀성길이 됩니다.

특히 귀성과 성묘객들이
몰리는 추석날은 공원묘지가 밀집된 칠곡과 경산 부근은
교통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시각각 지,정체
구간이 변하기 때문에 도로공사나 TBC 라디오를
통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스탠딩> 이번 추석연휴 동안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260만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경찰은 내다봤습니다.

특히 상습정체구간에는 헬기를 투입해 하늘과 땅에서 입체적인 교통관리가 이뤄집니다.

<유욱종/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

경찰은 또 끼어들기나
갓길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강력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TBC뉴스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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