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존 최고 목조건물인 봉정사 극락전이 보수공사를 끝내고 내일 일반에 공개됩니다.
문화재청과 봉정사는 극락전이 1072년 수리를 한 뒤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처짐과
벽체 균열이 나타나 2001년 10월부터 6억 5천만원을 들여 해체, 보수공사를 해 왔습니다.
그 결과 2년여만인 5일 대들보와 벽체, 지붕하중 경감과 같은 보수공사를 끝내고 준공 검사를 마치고 내일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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