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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전문대 수시도 경쟁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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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9월 09일

대학 입시에서 이제
수시모집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4년제 대학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전문대 수시모집에서도
지원자가 대거 몰렸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마감한 지역전문대
수시모집에서 경쟁율이
평균 3.95대 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TR) 영진 전문대 4대 1
영남 이공대 4.1대 1
대구 보건대 8 대 1
계명 문화대 3.5대 1
대구 산업정보대 2.4대 1
대구 과학대 2.5대 1
대구 공업대 3.15대 1
등입니다.

올해가 첫 수시모집이어서
걱정을 하던 전문대 관계자는
뚜껑을 열자 크게 안도하고
있습니다.

김춘중/영남 이공대 교무처장
(...예상보다 크게 몰려....)

지원 학과별로는 취업과
창업이 유리한 보건계열과
식품학과 그리고 컴퓨터 계열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영진대 유아교육과 10 대 1,
영남 이공대 자동차과 25대 1
대구 보건대 간호학과 60대 1
등입니다.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수시를 통해 입학생들을
조기에 확정하려는 전문대의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수시에는
적성에 맞는 학과를
소신껏 지원 할수 있어
경쟁율이 높아졌습니다.

백 꽃님/상서여자 정보고등하교
(..평소 좋아하는 과목 선택..)

학생자원이 줄어들면서
4년제 대학뿐만 아니라
전문대학들도 앞으로
수시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여 해마다 수시 중요성이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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