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4/4분기 경기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내 제조,건설,유통분야 320개 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64로
기준치 100을 훨씬 밑돌았습니다

이같은 경기침체는
내수부진과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그리고
주력산업인 섬유 제조업의 수출부진과 원자재가격 상승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업종별 경기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져 조립금속과 기계장비 제조업은 BSI가
기준치 100을 넘는 103을 기록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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