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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프)매천로 건설비 상환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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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박병룡

2003년 09월 08일

대구시는 북구 매천로의
통행료 징수가 백지화된 뒤
국비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민자 건설비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매천로
건설에는 시비 천백억원과
코오롱등 6개 회사가 설립한
서북도로의 548억원이
투입됐습니다.

대구시는 당초 매천로 건설에
사업비를 투자한 서북도로에
25년동안 통행료 징수권을 줄
방침이었으나 칠곡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통행료 징수 계획을
백지화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내년 국비지원을 받지 못하면
서북도로측에 갚지 못한 건설비와 이자를 부채로 안게돼 시 재정을 더욱 어렵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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