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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기술혁신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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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9월 08일

지역의 중소업체들이
기술개발에 사활을 걸고 국제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기술혁신은
고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서 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이 업체는 컴퓨터 하드디스크나 휴대전화의 핵심부품인
마그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산라인을 세계 최초로
자동화해 생산성을 크게 높인데다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도금처리기술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어 올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공군승 성림첨단산업대표

섬유업체들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기능성 액티브 스포츠 웨어 원단을 생산하고 있는 신풍섬유는 이미 스윙쿨 이라는
자체 원단브랜드로 국제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윤상배 신풍섬유사장
"더노스패이스, 챔피언 메이커에 납품"

신풍섬유는 이와함께
중소기업 기술혁신 과제로
내마모성과 보온, 발열등
세계최고 수준의 고기능성 스포츠 원단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기술개발에 힘입어 직물업체들의 수출이 매년
줄고 있지만 신풍섬유는 올해 수출이 20%이상 늘었습니다

스탠딩/이처럼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이 잇따르면서 올들어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기술혁신<과제or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지역에서 48개에 이릅니다

지역업체들의 끊임없는 기술혁신은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생존을 보장하는
고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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