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연안 일대에 잦은 수온변동으로 햇오징어 어군형성이 부진해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연안일대에서는 지난
7월중순부터 햇오징어 어군이
형성돼 조업이 시작됐지만
현재까지 322t을 어획해
위판금액이 5억2천5백만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어획량은 37%,위판금액은
20% 감소한 것입니다.

이때문에 소형어선들은 출어를
포기하는등 어민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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