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 하우스 개관을 기념한 대구 오페라축제가 다음달 6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이 행사에는 국립 오페라단과 영남 오페라단, 대구시립 오페라단 등 국내 유명 오페라단이 참가해 푸치니의 <나비부인>과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김동진의 <심청> 등을 무대에 올립니다.

또 오페라 하우스 야외광장에서는 '영화 속 오페라 곡 찾기'와 '노천 오페라 카페' 등 시민들이 오페라에 친숙하도록 만들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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