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 적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 시.군은 황토를 살포하는 등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와
도 농수산위원 등은 오늘
월포 앞바다에서
바닷물을 전기분해 해 만든 전해수를 황토와 섞어
살포 했습니다.

적조로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방어와 쥐치 등
7만여 마리가 폐사한 울진에서도 오늘 해군과 함께 죽변항과
원남 오산항 주변 일대에서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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