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2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로 묶인지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전국에 걸쳐 이뤄지는 대규모 해제가 올해 안에 현실화됩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이
화원읍 본리리 인흥마을 등
65개 마을 392만9천5백여 제곱미터로 가장 많이 해제됩니다.

동구는 도동 향산마을 등
42개 마을 281만2천여 제곱미터, 수성구는 두건골마을 등
21개 마을 107만천 제곱미터가 포함됩니다.

북구는 서변동 고촌마을 등
18개 마을 43만여 제곱미터, 달서구는 도원동 수박마을 등 4개 마을 10만5천여 제곱미터 등이 해제대상입니다.

이에따라 달성군은 이달 안에 주민열람 공고에 들어갈 예정이고, 이미 열람을 시작한 동구는 23일까지, 수성구와 북구는 25일까지 공람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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