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경북 동해안 지역의 백화점과 할인점,재래시장 모두 매출이 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추석과 관련해 지역 유통업체의 경기를
조사한 결과 백화점은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3.8% 정도
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품권 판매는 5만원권과 7만원권이 45%로 가장 많았고 선물세트는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의 중저가 상품이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할인점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줄 것으로 예상됐고 재래시장은 2,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분석돼 추석 경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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