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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섬유 신소재,신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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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9월 05일

지역 섬유업계의
기술개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섬유 신소재와 폐수처리 기법은 지역 섬유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갑을과 서울의 한 섬유업체가 콩과 대나무에서 원료를 추출해 세계최초로 공동개발한 원삽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원사와 별차이가 없지만
천연섬유인데다 항균등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염색 가공기술까지 개발해
이미 속옷이나 양말등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영록 갑을 전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
친환경적, 기능성"

이렇다 보니 미국이나 영국, 호주등에서 이미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임진묵 미도섬유대표
"기존 면,합성섬유 대체"

섬유폐수 처리 신기술도 개발됐습니다.

한국 섬유개발연구원과 왜관공단은 섬유폐수 처리과정에서 생화학적 산소요규량을 기존의 10ppm에서 2-3ppm으로 낮추는데 성공했습니다.

김형섭 섬유개발 연구원
"폐수처리 공업용수로 활용"

이에따라 왜관공단에서 나오는
만5천톤의 폐수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할수 있게돼 연간 1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수
있게 됐습니다.

클로징/
섬유개발원과 지역업체들의 잇따른 신기술 개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섬유업계의 대외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tbc뉴스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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