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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부터)시위 근로자 연행(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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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3년 09월 04일

회사 앞에서 시위를 하던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연행돼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구 달서와 남부 그리고
서부경찰서는 대구시 신당동
세원정공 앞에서 정문을 가로막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자회사 세원테크 근로자와 민주노총 조합원 등 60여명을
연행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회사측의 고소에 따라 오늘 새벽 전격적으로 이들을 연행했는데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오늘 연행된 근로자들은
최근 숨진 동료의 산재 인정을 요구하며 지난달 27일부터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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