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임금을 주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특례보증 지원에 나섭니다.

특례보증 시행으로 임금이 밀린 중소기업은 이미 지원받은 보증금액과 매출액에 관계없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 범위 안에서 2억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원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간단한 심사절차만 거치도록 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분보증서 대신에 전액보증서로 발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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