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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프)TBC 방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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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9월 03일

방송의 날을 맞아 오늘 서울에서 열린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구방송을 비롯해 지역민방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지역 TV 보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황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제3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18개 부문 가운데 대구방송을 비롯해 7개
지역민방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가 지역보도 TV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에는 TBC 대구방송의
정성욱기자와 강중구 카메라 기자를 비롯해 부산방송과
광주방송의 제작진이 참석했습니다.

7개 지역민방이 공동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9개국 20여개 도시의 지방분권 성공사례를 현지 취재를 통해 집중 분석했습니다.

TBC는 특히 프랑스의 지방도시 리용과 스트라스부르의 현지 취재를 통해 분권과 분산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취재함으로서 새정부의 핵심과제인 지방분권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성욱 TBC 보도국 기자]

심사위원단은 한국 방송사상 처음으로 7개 지역민방이 공동 제작한데다 참여 방송사의 지역별 상황에 따라 주제를 분담해 도시 특성을 부각시킨 점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새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지방분권과 관련해
선진국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소개해 여론과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TBC 뉴스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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