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의사와 간호사를 협박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1년 넘게 상습적으로 뺏아 투약한 마약사범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동경찰서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바륨과 아티반 등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안동시 정하동
37살 권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안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가
의사와 간호사를 협박해
향정신성 의약품인
바륨과 아티반 그리고
디아제팜 등을
많게는 240여차례나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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