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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역발전특구 중복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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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9월 02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지역특화 발전특구> 신청에
중복되는 분야가 많습니다.

경북지역 시.군은
관광과 한방특구를 많이 신청해
조정이 필요합니다.

보도에 이지원기잡니다.



경북지역 23개 시.군이
정부에 신청한 지역특화 발전특구는 모두 65건입니다.

정부는 이 신청을 바탕으로
지역특화 발전특구법을 만들어
내년 상반기에 특구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이번 특구 신청은
시.군별로 특화사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횝니다.

<cg>그러나 경북지역 시군은
문화, 관광, 레저분야에
절반이 넘는 34건을 신청해
사실상 경북지역 전체가
관광특구를 신청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cg>또 한방관련 특구에도
포항시와 경주, 영천, 상주, 문경시가 경쟁적으로 신청했습니다.

int 김동환(경북도 경제정책담당관)
중복으로 효율성 떨어져
조정 필요....

지역 특구로 지정되면
민자와 외자유치, 그리고
지방채 발행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비특구지역보다 사업추진에 유리합니다.

따라서 특구 지정에
중복을 피하고 가능성있는 특구에 효율적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와 시.군의
공동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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