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했던 무소속 단체장의 한나라당 재입당에 대해
한나라당 중앙당과 경북도지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경북도내 15개 지구당에 지침을 보내 9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뒤 탈당한 무소속단체장과 광역의원 지역주민들에게 불신받는 사람 그리고 입당으로 당에 분열을 가져올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재입당을 지양하거나 보류하도록 했습니다
또 이회창 총재도 구미시장등 탈당했던 단체장들의 재입당과 관련해 이상배 경북도지부장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나라당 경북도지부에는 무소속 단체장 4명과 도의원등 10여명이 입당했는데 일부 당직자와 당원들이 탈당했던 무소속단체장의 재입당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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