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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9월 01일

유 대회에 참가했던
각국 선수들은 오늘 대부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짧은 만남과 오랜 이별은 아쉽지만 선수들은 모두
하나된 꿈을 가득 안고 돌아갔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처음 대구에 도착했을 때의
설렘 만큼 이른 아침부터 선수촌은 분주했습니다.

지구촌 친구들과 함께 보름
동안 우정을 나누며 정들었던 보금자리를 떠나기엔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르투어/아르메니아 유도 선수>

<웅가니/말라위 육상선수>

스탠딩> 이별이 아쉬운 듯
각국 선수들은 담담한
표정으로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폐막식을 끝으로 오늘 하루만 100여개국 2천 5백명이 넘는 선수들이 대구를 떠났습니다.

이때문에 대구공항은 각국 선수들로 온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로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기도 하고 헤어지기가 아쉬운지
금새 눈물이 맺히기도 합니다.

<이영희/스위스 서포터즈>

첫 만남에서 그랬듯이
대구를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서포터즈와 선수들은 뜨거운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젬마 가반/아일랜드 육상 코치>

�은 만남과 오랜 이별은 아쉽지만 선수들은 모두가
하나된 꿈을 가득히 안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TBC뉴스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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