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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퇴촌 출국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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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9월 01일

어젯밤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U 대회 공식 일정이
모두 끝나 오늘부터는
각국 선수단의 손수촌 퇴촌이
무더기로 이어집니다.

선수촌은 내부수리를 거쳐
분양받은 가구에 인도됩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U 대회 동안 세계 젊은이들의
보금자리이던 선수촌이 이제
그 역할을 마쳐 가고 있습니다.

어제 폐막식을 끝으로
오늘 하룻동안 90개국
2,400여명이 선수촌을
떠날 예정입니다.

내일도 50개 나라 400명
모레에도 10개 나라 64명이
퇴촌할 계획입니다.

보름 가까이 정든 선수촌을
떠나는 선수단에게서
아쉬움이 진하게 배어 납니다.

알로주츠/슬로베니아(배구 코치)
(..고마움 간직 하겠다.....)

선수단을 떠나보내는
자원 봉사자도
혹시 불편 하지나 않았는지
좀더 잘 해줄 수 있었는데
하는 안타까움이 깊어갑니다.

서 보성/경북 과학대
(..섭섭 좋은 기억 가져가길..)

모레 폐촌식을 마치면
선수촌은 본격적인
내부 수리에 들어갑니다.

우동욱/선수촌 시설관리담당
(..9월말 까지 인도 계획....)

도시개발공사는 올해안에
싱크대 설치와 도배를 마치고
내년 1월 중으로
분양받은 주인에게 인도합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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