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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유대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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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8월 31일

이번 유대회는
경기장과 선수촌 시설
그리고 운영면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국제행사 경험이
거의 없었던 대구시가
대회를 무난히 치러냄으로써 자신감을 얻은 것도 큰 수확입니다.

보도에 최종수기잡니다.

지난 21일 유대회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개막식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구를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대회 사상 최대인 174개국 6천6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에
보도진 3천여명과 FISU관계자 등
공식 참가인원만 만천여명에 이르렀습니다.

경기장 65곳은 모두
기존시설을 활용한 것이지만,
대회 운영은 매끄럽게 진행됐습니다.

선수촌은 단순한
숙박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져
대회를 축제분위기로 이끌었습니다.

int 러시아기자
<대회 운영 뛰어나>
일본기자
<분산됐지만
경기장 시설 훌륭..>

경기외적인 면에서도
이번 유대회는 대회기간동안 오페라하우스와 선수촌 등에서 77개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잇따라 열려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int 박상하
문화행사연계..이런대회 처음

또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대회 참가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남북한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유대회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인 대회였습니다.

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2만7천여명의 시민서포터즈의
활동은 <우리도 해냈다>는 자긍심을 안겨주면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제도시 대구의 미래에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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