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은 이번 U대회가
대체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해녕 조직위원장도 U대회가
대구시민들에게 활력과 자긍심을 불어 넣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여론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가 최근 대구시민 천한명에게
대구 U대회에 대해 물었습니다
CG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가 대체로 성공적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실패라는 응답은 4%에 그쳤습니다
또 72%가 이번 대회로 자긍심이
높아졌고 53%는 시민참여도가
높았다고 평가했습니다
CG U대회 파급 효과로는
가장 많은 40%가 국제도시로 위상 강화를 꼽았고 22%가 지역경제 발전, 8%는
남북화합증진을 들었습니다
다른 국제 대회보다 돈을 적게 들인 점도 높이 평가됐습니다
스탠딩: 대구 U대회에 투입된 예산은 모두 2천2백여억원으로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의
5분의1 수준에 그쳤습니다
조해녕 조직위원장도 오늘 결산 기자회견을 갖고 U대회가 대구
시민들에게 활력과 자긍심을 불어 넣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북한의 참가가 평화와 화합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 조해녕 조직위원장
< 남북교류 평화공존 통일로가는 분위기조성 남북관계 한차원
높이는 뜻깊은 대회였다>
8:38:10 8:38:18
대회 성공의 밑거름으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3만5천여명의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을 꼽았습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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