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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8월 29일

대구 U 대회 폐막을
이틀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들의 막바지 메달 사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양궁과 기계체조
유도가 모든 경기를 마쳤습니다.

양궁은 우리나라가 메달을
�助돛鎌求母쳬�했고
펜싱과 유도에서도
금메달이 쏟아졌습니다.

황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우리 궁사들의 화살은 어김없이
황금 과녁에 꽂혔습니다.

오늘 예천 진호국제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조영준과 정의수,
최용희가 나선 한국은
네덜란드를 25대 21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조영준 양궁 금메달 수상]

이어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박성현과
윤미진, 이현정이 나선
우리나라가 중국을 접전끝에 한점차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에따라 박성현은 개인전 금메달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남자체조 단체전 우승의
주역 양태영이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한국 체조
사상 첫 국제종합대회 2관왕이
됐습니다.

양태영은 오늘 기계체조 남자 개인종합 결승에서 56.65점을 얻어 카자흐스탄의 예르나르 예림베톤을 0.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유도도 오늘 저녁
계명문화대 수련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 대회 유도에서 모두
4 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남현희의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결승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펜싱 여자 플뢰레는 중국에게 45대 36으로 패해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TBC 뉴스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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