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대학생
응원단들의 합동 공연이
펼쳐질 오늘 저녁
남북공동문화행사에
보수단체들의 돌발 집회가
우려됨에 따라
경찰이 주변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행사장인
두류야구장 주변에
경찰 특공대를 비롯해
20여개 중대 2천여명을
배치하고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행사장 진입로
3곳을 전면 통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인공기 소각을
계획하고 있던
대구 설악동지회 임원 2명은
어제 대구지방경찰청장실을 방문해 인공기를 반납하고
U대회 기간 집단행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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