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외신이 본 대구 U대회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08월 29일

외국 보도진들은 대구 U대회에 대해 대체로 성공적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스포츠 행사지만
남북문제에 지나치게 집중된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했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U대회 운영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외국 보도진들은 다른 대회에 비해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경기장과 선수촌,프레스센터등 대부분 시설에 만족스런 반응입니다

보도진들은 특히 구석구석에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열성적인
노력들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알 힘머 로이터통신기자
< 대회 운영은 훌륭했고
자원봉사자와 FISU가 성공적인
행사를 큰 밑거름이 된 것같다>
TC 6:54:25 6:54:35

인터뷰 류우웨이
차이나 인터네셔널라디오 기자
< 성공적인 대회였다. 주최측을
포함해 큰 불편없이 대회 진행도 비교적 순조로웠다 >
TC 6:45:46 6:45:56

그러나 U대회가 순수한 대학생
스포츠 행사지만 지나치게
남북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요시무라 히데노리
日 교도통신 기자
< 시종일관 남북문제중심의
보도는 아쉬웠다. 스포츠 행사인데 불구하고 경기자체
취재는 미흡했다 >
TC 6:40:08 6:40:21

스탠딩: 이곳 미디어센터와
경기장,선수촌,본부호텔 사이의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는 것도
불편한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지금까지 긍정적인 평가가
폐막식이후까지 이어져
U대회를 통해 대구가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