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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남.북 동반 금메달(예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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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8월 27일

남.북 모두 강세종목인
유도에서 동반 금메달의
기대가 이루어졌습니다.

유도에서의 첫 남북 대결에선
북한이 이겼습니다.



황상현기자의 보돕니다.



( 남한 극적 장면)

( 북한 극적 장면)

오늘 열린 유도 경기에서
남,북한이 동시에 세계를 메쳤습니다.

우리나라는 남자 73킬로그램급 이원희가 결승전에서 일본의 타카마츠에게 시원한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이원희는 예선에서
1회전과 2회전 그리고 4회전에서도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원희 인터뷰

여자 57킬로그램급에 출전한
북한의 홍옥성도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유라니와
절반을 주고받는 접전끝에
효과가 하나 더 많은
우세승으로 북한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홍옥성은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던 우승 후보였습니다.

현창규 북한팀 임원

여자 57킬로그램급에서
우리나라의 양미경과
북한의 홍옥성 간에 이뤄진
첫 유도 남북대결에서는 홍옥성이 이겼습니다.

한편 내일도 남자 60㎏급에 조남석과 여자 48㎏급에 최옥자가 출전해 대미장식에 나서고 북한도 신예 박영진이 남자 60㎏급에 출전해 다시 한번
남.북 동반금메달에 도전합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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