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시티투어 인기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8월 26일

U대회 기간 대구
도심과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이른 아침부터 U대회 선수촌 주차장은 버스를 타려는 선수들로 크게 북적거립니다.

선수들이 가는 곳은 경기장이 아니라 다름 아닌 대구 도심과 사찰 등 문화 유적집니다.

스탠딩> 시티투어버스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어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큰 인깁니다.

<인터뷰/우크라이나 임원>

통역 자원봉사자와 안내요원이 유적지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 동안 선수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특히 동화사를 비롯해 우리 전통문화와 동양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명승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sync-홍영주/러시아 통역 자원봉사>
"이 불상은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1992년에 건립된 것입니다."

<인터뷰/우크라이나 임원>
<마이야/헝가리 테니스 선수>

무료로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입장료와 식사비를 각자가 부담해야 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까지 예약이 대부분 완료된 상탭니다.

시티투어를 찾는 각국 선수들이 꾸준히 늘면서 유니버시아드는
세계 속에 대구를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TBC뉴스 김용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