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30분쯤
경주시 황오동 모 전당포에
복면 강도 2명이 침입해
업주 68살 황모씨를 폭행하고
금고에 있던 현금 500만원과 귀금속 천만원 어치를 빼앗아 달아 났습니다.
황씨는 아침식사 준비중 갑자기 남자 2명이 문을 따고 들어와 얼굴을 때리고 손발을 묶은 뒤 현금 등을 빼앗아 달아 났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앞서 오전 6시쯤
경주 반월성 부근에서 황씨의 남편 72살 최모씨가 산책하던 중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3명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씨 남편이 폭행당한 후 전당포에 강도가 침입한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키 170㎝ 정도의 30대로 보이는 범인들을 수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