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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3년 08월 26일

U-대회 선수촌에 있는
갖가지 위락 시설이
선수들의 여가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넷실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돕니다.

양병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한국
전통놀이에 선수들은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전통 혼례복을 입어 보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여자 선수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리 페이이/대만 양궁선수
"중국 전통옷과 달라서 입었는데 참 예쁘고 좋다"

고국의 가족, 친구들과
소식을 주고 받고 각종
대회정보도 얻을수 있는
인터넷 실의 인기는
단연 최곱니다.

80석규모인데 하루 평균
천 5백명이나 이용해
늘 줄이 길게 늘어섭니다.

메이비 제프/캐나다 치료사
"아주 좋다 속도도 빠르고
접속도 별 문제 없다"

팝송에서 베트남어와
중국어 노래까지 부를수 있는
노래방도 선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경품까지 증정하는
전자 오락실에도 게임을
즐기려는 선수들로 북적이는등
선수촌내 위락시설들이
여가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준태/위락 담당관
"선수들을 위해 디스코텍은
시간을 연장해서 운영하고있다"

클로징)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선수촌은
세계 젊은이들에게 2003년 여름의 대구를 잊지 못하게 하는
추억의 장이 될 것입니다.

TBC 뉴스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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