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서 발생한 적조가
동해안으로 확산되면서 적조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룡포와 감포 앞바다에 적조 원인 생물인 코클로디늄이
소량으로 발견되고 있고 동해안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따라
오늘 경주 감포에서 포항
지방해양수산청과 시.군 관계자, 어민등 20명이 참석해 적조방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이와함께 종합상황실과
적조 예찰반과 구성,운영해
황토 확보와 살포 그리고 복구계획 수립등 적조방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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