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오프닝/클로징

정치행정팀 최현정

2003년 08월 26일

# # 오 프 닝 # #

남) 대구 경북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구촌 젊음이들의 축제,
대구 유니버시아드가 드디어
오늘 막을 열고 열하루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여) 오늘 특집 TBC 프라임 뉴스는 주 경기장인 월드컵 경기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진행해드립니다.

남)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데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게 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여) 지금 저희 바로 뒤에는
경기장을 뜨겁게 달궈줄 성화가 활활 타오르고 있고 그 아래서는 개회식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 그럼 먼저 지금 개회식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히 알바보겠습니다.

( ) 기자. 네.....

여기서 보기에도 개회식
행사가 아주 성대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 # 클 로 징 # #

여) 앞서 보셨듯이 오늘 개막식에선 남북 선수단이 함께 입장을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남) 온다 만다 진통을 겪으면서도 결국은 한자리에 모인 만큼, 대회가 치러지는
이곳 대구가 남과 북을
하나로 엮는 화해와 평화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특집 TBC 프라임 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