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月아)양궁경기 시작
공유하기
임한순

2003년 08월 25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임한순본부장?(안동입니다)

U대회 양궁경기가 어제
예천에서 개막됐지요?

임)네 어제 예천진호
국제양궁장에서 U대회 양궁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이번대회에는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에 vcr1)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우리 선수단이
메달을 휩쓸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된
예선경기 남자부에서는
한국이 첫날 단체전 1위를
비롯해 개인전 1,2위도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미국이
단체전 1위와 개인전 1,2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지만
어제 경기는 토너먼트
대진표를 짜기 위한
예선전이어서 큰 의미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내일까지 예선전을
벌인 뒤 27일 부터 결선이
시작됩니다.

선수들은 잘 가꾸어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시설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예천군은 u대회를 통해 세계 스포츠계에 예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영주버스정류장을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면서요?

임)영주의 관문인
영주버스정류장은 70년대에 만들어져 비좁고 낡아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VCR2)특히 유교문화권 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영주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크게 늘어 나고 있는데 낡은 정류장이 영주에 대한 첫인상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불결한 화장실과 좁은 대합실등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높습니다.

vcr3)안익기/대학생

버스가 대형화 되고 있지만
시설이 이에따라 주지 못해
사고 위험성도 높습니다.

진입로에 고가도로가 설치되는 바람에 버스가 한번에 돌 수 없게 돼 접촉사고가 자주
일어 나고 있습니다.

또 버스가 회전할 수 있는 터미널 내 공간도 부족합니다.

vcr4)정월용/고속버스 운전기사

시내 중심가 교통체증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진입로가 좁아 하루 200여대의
대형 버스들이 곧바로 정류장에 들어 오지 못하고 시내 중심가를 한바퀴 돈 뒤에 들어 와야 돼 가뜩이 나쁜 중심가 도로사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좁은 택시 승강장도 모두에게 불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주시와 정류장측은
이전계획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vcr5)박재춘/교통행정 담당

결국 영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감수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그밖에 소식도 전해 주시죠

임)어제 안동댐에서는 2003 세계 배스 낚시대회가
한,미,일 낚시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vcr6)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주관한 어제 대회에 미국 선수 50여명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는데 일본에서는
프로선수 1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안동댐은 배스의 씨알이 굵고 개체수가 많아 낚시를 하기에
국내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