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연봉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삼성은 지난달말 배영수
박한이와 지난해 보다 백% 이상
오른 4500만원과 4000만원에
재계약하는등 재계약 대상 38명 가운데 23명과 연봉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임창용과 마해영은
3억원과 2억5천만원을 요구해
구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김진웅도 1억2천만원을 고수하며
연봉조정 신청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연봉을 구단에 백지 위임한
이승엽도 구단의 책정액 보다
높은 4억원 이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지는등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미계약 상태여서 연봉 협상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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